1. 미드, 영화 닥치는대로 보기
교양 생활을 많이 해야할 필요가 느껴져 간접 체험을 많이 해 보기로 한다.
2. 구입후 읽지 않은 책 모두 보기
관심이 있어 구입했지만 첫장도 펼쳐 보지 않은 책이 십여권이다. ㅠㅠ
속독으로라도 이제 좀 읽자.
3. 주말에 아이들 책읽어 주기
몇 달 동안 잘 하다가 한동안 못했더니 최근에 책읽어 줄 때의 장점을 깨달았다.
아이들 책이지만 굉장히 많은 사실들을 오히려 내가 알게 된다는 것...
아이들에게 점수도 따고 나도 재미있고 일석이조다.
가벼운 목표처럼 보이는 가볍지 않은 목표다.
활기차게 2015년을 시작해 보자.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스카이프 전화영어 다시 시작
1년간 잘 수행했다. ^^
2. 블로그 영문화
일단 오픈은 했다. 지속적으로 포스팅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ㅋㅋ
3. 2주에 한번은 주말에 가족들과 어디론가 가 보기
그늘막 텐트를 구매해 주로 한강 고수부지를 방문했다.
공도 차고 무선 자동차도 굴리고 여유있게 누워있기도 하고 간식도 먹고... 좋았다.
정리하고 보니 80점 정도는 줄 수 있을 것 같다.
올해도 잘 마무리한 것 같다. ㅋㅋㅋ
PS)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년 목표가 어떻게 마무리됐는지 정리해 봤다.
1.매일 퇴근 후 집에 도착하면 바로 기마식 1분 30초
- 50%정도 달성, 하반기 실패
- 체중 78kg 달성, 운동 때문이 아닌 나이살인 것 같다는게 함정 -_-
2. 매일 ntfsd 뉴스그룹 확인
- 상반기에는 좀 하다가 바빠지니 출근 후 업무 메일 보기에 바쁨... 실패
*** 번외 ***
3. 매일밤 영화 보기
- SKT로 옮기면서 T Premium 덕분에 매일 밤은 아니어도 영화는 가장 많이 봤던 한해 였던 것 같다.
4. 골프 배우기
- 거들떠 볼 겨를이 없었다.
정리하면 절반의 성공인 목표 달성율이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게 습관화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지만...
그래도 목표를 세우는 이유는...
1. 절반이라도 목표를 달성할 수는 있다. ^^
안하는 것보다는 항상 낫다.
2. 1년후에 체크하면서 반성할 수 있다.
앞으로는 1달 단위 마일스톤을 가지고 체크해야 겠다.
주기적으로 체크하면 뭐가 잘 못됐는지 확인하고 전략을 수정해 갈 수 있다.
아쉽지만 2013년은 이렇게 마무리해야 겠다.
PS)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
이번에 핸드폰을 아이폰 3GS에서 갤럭시 S3로 갈아 탔다.
사실 안드로이드를 좀 사용해 봐야 할 것 같아서 잠시 갈아 탄다고 마음 먹었는데...
어...
안드로이드...
괜찮다...
일단 삼성 폰이 생각보다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안드로이드도 괜찮은 것 같고...
안드로이드 자체는 iOS보다 좋다고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iOS보다 제약이 덜 해서 그런지 앱들이 훨씬더 다채롭다는 느낌?
마치 PC를 사용하는 듯한 느낌이다.
다양한 것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은 좋은데...
슬슬 악성코드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엉뚱한 앱 모르고 설치했다가는 그냥 바로 당하기 십상이겠더라...
실제로 안드로이드 악성코드가 쏟아지고 있는 마당이라 앱 설치에 유난히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아이폰을 많이 따라오기는 했지만...
갤3 만지다가 뒤질게 있어서 아이폰을 다시 만져봤더니 화면 반응과 움직임에 다시 감탄하게 됐다.
늘 사용할 땐 몰랐는데 갤3 쓰다가 써보니 역시 아이폰의 조작감은 최고다.
애플은 역시 뭔가 철학이 있다는게 이런 곳에서 느껴지게 된다.
그러면서 생각해 보니...
IT 환경이 PC가 대세일 때는 MS와 애플이 갑이었는데
스마트폰이 대세인 지금과 미래는 구글과 애플이 갑이 될 것 같다.
물론 10년 안쪽의 예상이다.
10년 안에 애플이 무너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10년 안에 삼성이 떠오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ㅋㅋ
1.매일 퇴근 후 집에 도착하면 바로 기마식 1분 30초
[기대효과]
- 인생을 바꾸는 1분 30초가 될 것이다.
- 허벅지가 두꺼워져 기초체력이 향상될 것이다.
- 체중 80kg을 달성할 것이다.
- 기존 목표였던 하복근 30회, 상복근 30회도 하게 될지 모른다.
2. 매일 ntfsd 뉴스그룹 확인
[기대효과]
- 매일 영어를 읽어야만 하게 된다.
- 파일시스템 필터 분야의 글로벌 트렌트를 확인할 수 있다.
- 파일시스템 필터 분야의 유명한 아저씨들이 여전한지 확인할 수 있다.
- 가끔은 답변할 기회도 잡을 수 있다.
*** 번외 ***
3. 매일밤 영화 보기
책도 별로 안읽으니.. 영화라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4. 골프 배우기
"모두의 골프"에서 연습한 실력을 현실 세계에서 발현해 보고 싶다.
PS) 역시 목표를 공개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군요.
방문자 여러분께서도 좋은 목표, 원대한 목표 많이 세우시고 이루시는 한해가 되기 바라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간만에 TED 강연을 하나 봤다.
http://www.ted.com/talks/michael_norton_how_to_buy_happiness.html
그리곤 생각에 빠졌다.
돈이 행복을 주지는 않는다는 일반적인 이야기는 그렇다 치고... 돈을 주위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면 더 행복다하는 주장은 일면 그럴 듯 한데...
불현듯 이미 우리는 돈을 자기를 위해 쓰기도 하지만 남에게 쏘는 문화를 갖추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친구들이 (미국, 유럽 사람?) 개인주의 적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남에게 돈을 쓰는 문화가 상대적으로 적을 것 같고 그런 점에서 이 친구는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쓰면 좀 더 행복을 느낀다는 점을 강조하는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반면 우리는 이미 쏘는 문화를 향유하고 있기 때문에 남을 위해 돈을 쓰는 행복을 느낄 줄 알고 있었고...
서양 사람들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행복하다??? 는 결론? ㅋ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