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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점 : 4.0 / 5.0
미국에서 성공한 32개의 벤처 창업가들을 인터뷰한 책이다. 유명한 업체로는 핫메일, 애플, 로터스, 야후 등을 들 수 있다. 나머지 중에서도 알만한 업체들도 있고 나같은 경우 처음 들어보는 업체도 있었다.
대체로 어떻게 창업을 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성장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들과 약간의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것들은 대체로 비슷한 면이 있는데 무엇인가 그냥 만들어보고 싶어서 만들다 보니 잘되었다, 운이 좋았다, 라는 식이 많았다. 성공의 열쇠는 열정과 운이라는 뜻인가? 그렇게 놓고 보니 이 책에서는 성공한 회사 32 개를 다루고 있지만 이런식으로 창업한 회사 10000 개중에 32개가 아닐까 라는 느낌도 받았다.
사실 다른 방면으로 느낌이 오는 부분은 역시 미국은 특히 실리콘밸리는 창업과 투자의 환경이 잘 되어있다는 점이었다. 엔젤투자자나 벤처투자자들은 항상 투자할 대상을 찾고 있고 미래가치가 있어보이면 100만불 정도씩 투자하는 일도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었다. 우리나라도 그정도 규모의 투자를 잘 받을 수 있으려나? 여하튼 창업자들은 여러 경로로 투자자들을 소개받거나 찾아다니며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역시 투자자가 있으면 경영에 개입하려고 하는 성향은 어디에나 존재하는지라 이런 것이 싫어서 투자를 받지않고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점도 재미있었다.
창업을 하고 성공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으니 그들의 열정이 느껴지기도 하고 어떤 일을 시작하여 성공시키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은 일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창업 마인드를 부채질하는 역할은 톡톡히 할 수 있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일반인들이 넘볼 수 없는 공통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고 말았다. 이 책에 나오는 인물의 80% 는 스탠포드 또는 하버드, 예일 등의 일류대학을 나온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아... 역시 기본적으로 똑똑해야 하고 그리고 나서도 운이 좋아야 하는 것이었다. OTL
미국에서 성공한 32개의 벤처 창업가들을 인터뷰한 책이다. 유명한 업체로는 핫메일, 애플, 로터스, 야후 등을 들 수 있다. 나머지 중에서도 알만한 업체들도 있고 나같은 경우 처음 들어보는 업체도 있었다.
대체로 어떻게 창업을 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성장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들과 약간의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것들은 대체로 비슷한 면이 있는데 무엇인가 그냥 만들어보고 싶어서 만들다 보니 잘되었다, 운이 좋았다, 라는 식이 많았다. 성공의 열쇠는 열정과 운이라는 뜻인가? 그렇게 놓고 보니 이 책에서는 성공한 회사 32 개를 다루고 있지만 이런식으로 창업한 회사 10000 개중에 32개가 아닐까 라는 느낌도 받았다.
사실 다른 방면으로 느낌이 오는 부분은 역시 미국은 특히 실리콘밸리는 창업과 투자의 환경이 잘 되어있다는 점이었다. 엔젤투자자나 벤처투자자들은 항상 투자할 대상을 찾고 있고 미래가치가 있어보이면 100만불 정도씩 투자하는 일도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었다. 우리나라도 그정도 규모의 투자를 잘 받을 수 있으려나? 여하튼 창업자들은 여러 경로로 투자자들을 소개받거나 찾아다니며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역시 투자자가 있으면 경영에 개입하려고 하는 성향은 어디에나 존재하는지라 이런 것이 싫어서 투자를 받지않고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점도 재미있었다.
창업을 하고 성공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으니 그들의 열정이 느껴지기도 하고 어떤 일을 시작하여 성공시키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은 일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창업 마인드를 부채질하는 역할은 톡톡히 할 수 있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일반인들이 넘볼 수 없는 공통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고 말았다. 이 책에 나오는 인물의 80% 는 스탠포드 또는 하버드, 예일 등의 일류대학을 나온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아... 역시 기본적으로 똑똑해야 하고 그리고 나서도 운이 좋아야 하는 것이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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