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좀읽자
천사와 악마 - 댄 브라운
GreeMate
2009. 10. 2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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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점 : 5.0 / 5.0
전체적인 구성이 다빈치 코드와 같아서 처음 읽을 때는 좀 식상한 면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구성 요소인 내용들은 새로운 것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나름 흥미가 있었다.
중반을 넘어가면서 숨이 가빠 지더니 후반부로 달려가면서 빠져들고 말았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마무리... ㅋㅋ
흐름은 좀 식상하지만 소재가 새롭고 반전을 위한 고민의 흔적이 많아서 후한 점수를 줬다.
읽다보니 작가가 공부도 많이 해야 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물리학에나 나올 법한 반물질과 CERN의 입자 가속기도 설명해야 하고
중세 과학자, 예술가, 예술 작품, 바티칸 내부, 일루미나티 등을 모두 설명하고 엮어야 하니 말이다.
영화를 봐야할 지 고민이다.
다빈치 코드 때 너무 실망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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